'태연 백현 열애설' SM 공식 인정..."두 사람 호감 갖기 시작했다"

입력 2014-06-19 14:49 수정 2014-06-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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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사진=뉴시스)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SM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일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4개월 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만남을 지속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해 왔다. 각 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그동안 태연과 백현이 커플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글들이 올라오며 열애 증거로 제시됐다.

태연 백현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디스패치는 진짜 특급칭찬 해도 모자란다", "태연 백현 열애설, 대박...진짜 연애시대네", "유병언, 디스패치가 잡아라", "태연 백현 열애설?뭐냐 이게...", "태연 백현 열애설이라니. 둘이 워낙 소문이 많았는데 진짜였네", "태연 백현 열애설, 검찰은 차라리 디스패치에 5억을 주고 유병언을 찾아달라고 의뢰해라", "태연 백현 열애설, 백현이가 했던말이 생각난다. 지금은 연애하고 그럴때가 아니라고. 우리 엑소가 무너지는걸 볼수없다고 했는데. 모르겠다. 그냥. 좀 실망이라기보다 뒷통수 맞은 느낌"이라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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