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호란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응원하며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사진=KBS W)
클래지콰이 호란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응원하며 깜짝 공약을 내걸었다.
월드컵 특집으로 14일 방송 예정인 KBS W '시청률의 제왕'에서 호란은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을 하게 된다면 맨발로 홍대 길거리에서 알코올과 함께 1시간 동안 무료 공연을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시청률의 제왕'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이 홍대에서 우연히 목격한 호란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방송 이후, '맨발의 홍대녀'로 낙인 찍힌 호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만취할 때까지 마시는 자신의 술버릇을 시원하게 인정하고, 16강 진출 공약으로 '알코올과 함께 하는 홍대 거리공연'을 내세운 것이다.
MC 이휘재도 "16강 진출이 실현되면 '시청률의 제왕'에서 친분이 있는 축구 선수와 전화 연결을 하겠다"며 마당발 인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