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시구
▲손수현(사진=SBS 스포츠 방송 화면 캡처)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손수현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섰다.
손수현은 12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손수현은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손수현은 한화 이용규를 타석에 두고 경기 2시간 전부터 연습한 투구폼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앞서 손수현은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떨리면서도 설렌다. 멋진 시구로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수현 시구, 시구도 전쟁이네” “손수현 이렇게 보니 아오이 유우 닮았네” “손수현 주목받는 배우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