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탕웨이’ 임지연 누구기에…‘인간중독’ 2차 개봉에 관심폭발

입력 2014-06-1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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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신예 임지연이 출연작 ‘인간중독’ 2차 개봉 소식에 다시 한 번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임지연 주연작 ‘인간중독’은 12일부터 2차 개봉(IPTV,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을 실시한다. 현재 스크린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인간중독’의 2차 개봉은 많은 의미와 기대를 담는다. 개봉 당시부터 송승헌의 베드신과 신예 임지연의 등장, 김대우 감독의 19금 베드신 파격 행보 등에 관심이 집중된 만큼 안방 상영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

‘인간중독’ 2차 개봉 소식과 더불어 여주인공 임지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임지연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인물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내실을 쌓기 시작했다. 이후 ‘포커페이스걸’ ‘농담’ ‘9월이 지나면’ 등 단편영화를 통해 착실히 실력을 쌓은 후 올해 ‘인간중독’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다.

한 단계씩 실력을 쌓아온 만큼 첫 장편영화 출연을 본 영화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고품격 베드신으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을 통한 장편 데뷔는 임지연이라는 신예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거기에는 송승헌이라는 한류스타의 베드신이라는 이슈도 임지연을 도왔다.

차분하고 과묵한 이미지에 청순미와 도발적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임지연은, 그 때문인지 ‘한국의 탕웨이’라는 수식을 얻으며 영화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는 눈에 띄는 활동이 없었던 탕웨이가 2007년 ‘색, 계’를 통해 최고 스타 양조위와 파격 멜로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오른 것에 비유한 수식이다.

‘인간중독’ 2차 개봉으로 보다 많은 영화 팬들의 눈에 띄는 배우로 거듭날 임지연이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영화계에 단비가 될 지 귀추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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