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 바라보는 유병언 검거작전… 검경 임시반상회 개최에 비판 여론 커져

입력 2014-06-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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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수배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오는 13일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직접 검거하지 못한 채 시민들 제보만 바라는 정부에 대해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안행부는 유 전 회장의 사진이 있는 수배 전단을 포함한 반상회보를 특별 제작해 배포한다. 17개 시·도, 227개 시·군·구, 3491개 읍·면·동 민원실에 경찰의 협조를 받아 유병언 수배전단을 게시, 주민들이 쉽게 유병언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안행부와 전 지방자치단체는 유병언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검찰과 경찰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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