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프리텍, 이재영 대표 취임…경영혁신 추진

입력 2014-06-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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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회사 승화프리텍은 이재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승화프리텍은 실질적인 최대주주로 지난 3월부터 건설부문 사장을 맡아 경영에 참여한 이재영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는 전면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제3자 배정, 전환사채(CB), 워런트 등을 통해 납입된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을 성장시켜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영악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구노력이 꾸준하게 추진돼 왔다”며 “금융권 차입금에 대한 지속적인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이 2013년말 기준 208%에서 현재 130%까지 줄어들어 곧 재무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대표이사의 취임을 계기로 수익성이 높은 신사업과 인수합병(M&A)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주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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