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시멘트는 10일 오전 10시 한국해비타트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 대표와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대표이사가 협약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라파즈한라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10일 자사 삼성동 사무실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약 2000톤(약 1억5000만원어치)의 시멘트를 지원한다.
희망의 집짓기 건축봉사는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올해 8월 초 강원도 춘천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의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