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대란, 소비자들 의견 분분… "갖고 싶었는데" "대체 어디서" "페이백은 조심"

입력 2014-06-10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3 대란

(뉴시스)

LG전자가 최근에 내놓은 G3를 공짜로 파는 대리점이 나온 이른바 'G3 대란'이 일어나면서 스마트폰 유저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커뮤니티, SNS 상에 관련 글을 올리고 있다.

한 유저는 "G3 대란, 그냥 제발 폰 좀 싸게 사자"라며 반색했다. 또 "갖고 싶은 G3였는데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LG"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른 유저는 "G3 대란, 무플 기원한다. 에라이 밥통위(방송통신위원회)"라고 했다.

이 밖에도 "G3 대란에 호갱인 난 울지요" "G3 대란 대체 어디서 파는거야?" "페이백은 조심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뽐부 등 온라인 휴대폰 관련 커뮤니티에선 LG G3, 삼성 갤럭시S5, 애플 아이폰5S 등 최신 스마트폰이 0원에 판매됐다. 스마트폰 판매점들이 정부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이들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 9일 저녁부터 10일 새벽 시간대 스팟정책으로 불법보조금을 대거 뿌린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4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2차, 3차 스팟정책이 재차 등장하기도 했다. 온라인과 SNS에선 이를 두고 '6.10대란'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02,000
    • -0.57%
    • 이더리움
    • 3,499,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481,900
    • -2.33%
    • 리플
    • 728
    • -1.09%
    • 솔라나
    • 237,500
    • +2.81%
    • 에이다
    • 484
    • -3.78%
    • 이오스
    • 650
    • -2.55%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78%
    • 체인링크
    • 15,690
    • -5.14%
    • 샌드박스
    • 367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