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상지영서대와 ‘편의점관리론’ 강의 신설

입력 2014-06-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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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식(왼쪽) 상지영서대학교 총장과 정승인(오른쪽)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국내 대학에 처음으로 편의점 관련 강의가 생긴다.

세븐일레븐은 9일 강원도 상지영서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번 2학기부터 편의점 관련 강의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상지영서대학교에 신설되는 ‘편의점관리론’은 생활밀착형 유통업태인 편의점의 진열, 전산, 물류, 상품 등 다양한 분야 현장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강의다. 유통경영학과 2학년생들을 수강대상으로 하며 2개월(7~8월)간의 인턴실습 프로그램과 4개월(9~12월) 강의로 구성돼 있다. 강사는 관련 분야에 정통한 세븐일레븐 관리자급 직원들이 교대로 맡기로 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강의가 종료되는 12월에 우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편의점관리론 강의 개설을 통해 생생한 현장 지식을 전파하고 동시에 우수 인재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편의점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업태가 돼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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