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량 단국대 대외부총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입력 2014-06-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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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량 단국대 대외부총장(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이 5일 제 1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0년간 녹색소비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 대외부총장은 1996년 녹색소비자연대를 공동 창립한 이후 ‘지구의 날’ 행사를 기획·운영했고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석유 10L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 2010년부터는 청소년 녹색자원봉사 프로그램 ‘초록천사’ 클럽을 만들어 대학, 고등학교, 사회계층으로 이어지는 환경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 보전 운동은 인류의 사명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왔을 뿐인데 훈장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밝힌 김 대외부총장은 “앞으로도 환경을 보존하고 깨끗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큰 공을 세운 공무원과 교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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