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에콰도르 평가전 고전 끝 2-2 무승부 [브라질월드컵D-8]

입력 2014-06-05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 프랭크 램파드(왼쪽)와 웨인 루니(오른쪽)(사진=로이터 뉴시스)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이 호지슨 감독은 이날 경기에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프랭크 램파드(첼시),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아스날), 잭 윌셔(아스날), 리키 램버트(사우트햄튼), 크리스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임스 밀너(맨체스터 시티) 등 주력 멤버들을 출격시켰다.

잉글랜드는 전반 8분 에콰도르 발렌시아 라스트라(CF 파추카)에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29분 루니가 동점골을 넣어 1-1 균형을 맞췄고 후반 6분 리키 램버트의 역전골이 터지며 잉글랜드는 2-1 역전에 성공했다.

에콰도르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결국 수비 불안으로 후반 25분 마이클 아로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잉글랜드는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이탈리아와 함께 죽음의 조인 D조에서 16강 진출을 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46,000
    • -0.38%
    • 이더리움
    • 3,08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21,000
    • +0.12%
    • 리플
    • 788
    • +4.1%
    • 솔라나
    • 176,300
    • +0.57%
    • 에이다
    • 447
    • +0.22%
    • 이오스
    • 637
    • -0.62%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81%
    • 체인링크
    • 14,100
    • -1.12%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