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쓰촨공장 본격 가동

입력 2014-06-03 17:58 수정 2014-06-03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는 해외 첫 상용차 공장인 중국 ‘쓰촨현대’ 신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 공장에서 중국전략 고급 트럭인 ‘트라고 엑시언트’를 양산한다. 쓰촨현대 상용차 공장은 중국 중국 쓰촨(四川)성 쯔양(資陽)시에 위치한 연산 15만대 규모의 최첨단 트럭 생산 공장이다. 프레스와 차체, 도장, 의장라인을 비롯해 엔진공장을 갖췄다.

현대차는 중국 상용차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2년 8월 중국 상용차 메이커인 ‘난쥔기차’와 합자회사인 쓰촨현대를 설립, 신공장 건설에 착수한 바 있다.

이로써 쓰촨현대는 기존 난쥔기차의 생산시설을 리모델링한 1만대 규모의 청두(成都) 버스공장과 함께 트럭 15만대, 버스 1만대 등 총 16만대 규모의 상용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75,000
    • -2.09%
    • 이더리움
    • 4,321,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88,400
    • +1.06%
    • 리플
    • 652
    • +3.66%
    • 솔라나
    • 190,100
    • -5.28%
    • 에이다
    • 566
    • +2.17%
    • 이오스
    • 727
    • -2.55%
    • 트론
    • 192
    • +1.59%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0.56%
    • 체인링크
    • 17,400
    • -3.76%
    • 샌드박스
    • 42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