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접전지 지원 유세… 선대위 회의·출근길 인사 등

입력 2014-06-02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 지도부는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일제히 접전지역을 찾아 지원유세를 펼친다.

새누리당은 이날 경기와 강원에서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잇따라 열고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지원한다.

선대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의 지역구였던 수원을 찾아 마지막 전략을 논의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의 7만명 보육교사 공무원화 공약이 대표적인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동시에 남 후보의 소방·안전 공무원 5천명 증원 공약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강원도 춘천 현장 회의에선 지역 최대 현안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새누리당 최흥집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 계획이다.

회의에는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각계전투에 나설 예정이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원주를 방문해 ‘국민안심선대위 선대본부장단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지원활동을 수행한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전 8시 대전 시청역을 찾아 권선택 대전시장 후보의 지원에 나섰다.

또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전 8시30분 구일역 앞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분당, 의왕 등을 돌며 유세를 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76,000
    • -9.92%
    • 이더리움
    • 3,339,000
    • -18.76%
    • 비트코인 캐시
    • 426,600
    • -16.27%
    • 리플
    • 679
    • -13.5%
    • 솔라나
    • 181,200
    • -10.74%
    • 에이다
    • 440
    • -14.06%
    • 이오스
    • 612
    • -13.68%
    • 트론
    • 172
    • -3.37%
    • 스텔라루멘
    • 119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6.74%
    • 체인링크
    • 13,290
    • -19.5%
    • 샌드박스
    • 326
    • -1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