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내달 1일자로 메모리사업부장인 김기남 사장<사진>이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에 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시스템LSI사업부 외 기존에 맡고 있던 메모리사업부도 관장한다.
이에 메모리사업부장에는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인 전영현 부사장을 선임했고, 전 부사장은 전략마케팅팀장도 겸임한다.
기존에 시스템LSI 사업부장을 맡고 있던 우남성 사장은 건강상 이유로 휴식을 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우 사장의 사장직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