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추가 입찰 참가사 없어

입력 2014-05-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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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제안서 접수 기간 연장 불구 SK C&C 단독 응찰

국민은행이 주전산시스템 교체를 위한 입찰참가 업체를 추가로 모집했으나 당초 예상대로 아무 곳도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마감된 국민은행 주전산기 전환 프로젝트 구매입찰 추가접수에서 기존에 입찰제안서(RFP)를 제출한 SK C&C 이외에 추가로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없었다.

국민은행은 앞서 21일까지 입찰업체를 접수 받았으나 1개사만이 참가하자 29일까지 접수 기간을 연장해 재공고한 바 있다. 원칙적으로 SK C&C와 시스템 전환 구축 계약을 위한 협상에 들어가면 되지만 현재 국민은행이 이사진간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갈등이 진행중이어서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민은행은 오는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산시스템 전환 검토를 포함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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