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이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 검찰 조사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 55분 현재 누리플랜은 전일 대비 1.56%(140원) 하락한 886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누리플랜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경영진 횡령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전 대표이사인 이상우·이일재씨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관련 조회공시가 나온 뒤 누리플랜은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장 중 5%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규정에 따르면 상장사의 전·현직 임원이 자기자본의 3% 또는 10억원 이상 횡령·배임 혐의로 법원에 기소되면 상장적격성심사대상여부에 해당돼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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