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中 경기부양 전망에 상승…닛케이 0.10%↑

입력 2014-05-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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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로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0.10% 상승한 1만4651.23에, 토픽스지수는 0.29% 오른 1198.6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2035.39를, 대만 가권지수는 0.28% 오른 9080.86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0% 상승한 3277.45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7% 상승한 2만2982.44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 토요타는 0.57% 상승했고 도시바도 2.99% 올랐다.

중국증시는 중국 부동산 황금시대가 끝났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한 채 개장했으나 정부와 기업 경기둔화 대처에 힘쓰고 있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완커가 자국 부동산시장의 호황이 끝났음을 선언했다고 2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완커의 위량 사장은 “중국 부동산의 ‘황금시대’는 끝났다”며 “이제 우리는 투자 대신 실소유를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부동산으로 돈을 벌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며 “우리는 경기둔화에 대처하기 위해 실제 집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지난 21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중국 부동산 업종에 대한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중국 칭다오 하이얼그룹은 0.07% 상승했고 중국공상은행도 0.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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