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기자회견, 크리스 사태 입장 "당황스러워"...첸 "비온 뒤 땅은 더 단단하게…"

입력 2014-05-26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엑소 기자회견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최근 발생한 '크리스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엑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리더 수호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제일 컸다. 우리 멤버들 모두 다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많이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중국인 멤버인 레이는 "팬들 사이에도 오해가 생겨서 속상했다. 앞으로 이런 일 없이 하나의 엑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첸은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는 말이 있다. 11명이 다시 콘서트 준비를 하며 더 단단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엑소의 멤버 크리스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

한편 엑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상하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를 한다.

엑소 기자회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엑소 기자회견, 멋진 활동 부탁드림", "엑소 기자회견에서 힘들었다고 말했네...근데 크리스도 견디지 못할 이유가 있었곘지...", "왜 난 크리스가 불쌍할까...진실은 그들만 알겠지만 소송을 낸 크리스도 생각없이 콘서트 일주일 앞두고 그냥 말했을거 같진 않음", "엑소 기자화견, 나갈 사람은 빨리 나가야지", "당황스러웠다"?...지낸 정이 그거 밖에 안 되나"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커지는 팬덤 문화, 늘어나는 극성팬 [데이터클립]
  • Z세대 패기로 쓴 '반전 드라마'…안세영 진실공방 '본격 시작'
  • “일본 오지 마세요”…난카이 대지진 공포, 마트 털린 일본 [해시태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티메프, 법원에 자구안 제출...핵심은 구조조정펀드 투자 유치 [티메프發 쇼크]
  • 임종룡 "전 CEO 부당대출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환골탈태 할 것"
  • 경찰 "BTS 슈가 음주운전 동선 확인 마쳤다…소환 일정 조율 중"
  • 증시가 급락하면 공모 시장도 침체한다? 공모주는 ‘독자노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0,000
    • -3.84%
    • 이더리움
    • 3,701,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83,600
    • -2.58%
    • 리플
    • 804
    • -1.59%
    • 솔라나
    • 205,600
    • -5.73%
    • 에이다
    • 474
    • -4.05%
    • 이오스
    • 680
    • -1.45%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50
    • -2.49%
    • 체인링크
    • 14,580
    • -2.67%
    • 샌드박스
    • 363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