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둘째 아들 공개 “낮에 일하고 밤에 살림한다” 억척주부 등극

입력 2014-05-23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주부생활 제공
박지윤 둘째 아들

방송인 박지윤이 둘째 아들과 함께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 박지윤은 4개월 된 둘째 아들을 안고도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주부생활 6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것.

2009년 동료 아나운서 최동석과 결혼한 그는 2010년 첫 딸을 낳았고, 올해 2월 아들을 얻었다. 잇따른 출산과 주부로서의 부담감 속에서도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워킹맘의 표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박지윤 “뭔든 욕심이 많은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일을 많이 하다보니 내가 집에서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사는 줄 아는데 정말 아니다”라며 “낮에 일하고 밤에 밀린 집안일을 한다. 주중에는 커리어우먼으로 살다가도 주말에는 아기를 업고 세 끼 밥을 차리면서 설거지와 빨래를 하며 하루를 보낸다. 뭐든 대충하면 분명 죄책감을 느꼈을 것이다. 마음이 힘든 것 보다 몸이 힘든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일이 많이 들어왔다”며 “예쁜 여자 진행자를 찾던 이전과 달리 요즘에는 가정이나 삶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내게는 아이들이 복덩이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비롯해 ‘살림의 여왕’ 등 다섯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미 결제된 선수입니다"…본격 막 올린 스토브리그, '변수'는 없을까? [이슈크래커]
  • 먹을 사람 없고 귀찮아서…"김장, 안 하고 사 먹어요" [데이터클립]
  • 12년만 서울 그린벨트 해제…5만 가구 공급, 물량은 ‘충분’·공급 시간표는 ‘물음표’
  • 법인세 회피 꼼수…네이버 5000억 냈는데 구글은 155억
  • 단독 "AI에 진심" 정태영 부회장, '유니버스' 중동 세일즈 나섰다
  • 미 결전의 날…첫 여성 대통령인가 vs 132년만의 패자 부활인가
  • ‘자금 위해’ 글로벌로 눈 돌리는 K바이오, 해외서 투자 유치
  • 北, 미 대선 6시간 전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닷새 만에 도발 감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61,000
    • +3.19%
    • 이더리움
    • 3,409,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475,100
    • +2.3%
    • 리플
    • 715
    • +0.7%
    • 솔라나
    • 232,200
    • +4.5%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591
    • +2.43%
    • 트론
    • 224
    • -1.7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3.31%
    • 체인링크
    • 15,130
    • +4.71%
    • 샌드박스
    • 33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