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5%↑…美 고용지표 부진ㆍ印 금수요 증가 전망

입력 2014-05-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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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 때문에 안전자산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가운데 인도의 금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6.90달러(0.5%) 오른 온스당 1295.00달러에 거래됐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2만8000건 증가한 32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인 31만건에 비해 1만6000건 많은 것이다.

크리스 개프니 에버뱅크자산운용 수석시장전략가는 “고용지표가 부진한 데다 금리 인상 시기도 멀어 보인다”면서 “이 때문에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인도중앙은행이 수입규제를 완화하고 민간 트레이딩 업체에 해외 금 수입을 허용하면서 인도의 금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인도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금 수입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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