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PSV-수원 친선경기 소감 "'위쏭빠레' 색달라…선수 생활의 점수 망했다"

입력 2014-05-22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수원 삼성과 PSV 아인트호벤과의 친선 경기를 치른 박지성이 경기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오랜만에 수원에서 경기를 하게 돼서 기쁘다"며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활약에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박지성은 "선수 생활의 점수로 치면 망했다"며 "승패가 중요한 경기가 아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PSV에서는 박지성의 응원가인 '위쏭빠레'가 울려퍼졌다. 이에대해 박지성은 "네덜란드가 아닌 한국에서 응원가를 들어서 기분이 색달랐다"며 "팬들이 노래를 참 쉽게 만들었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원은 2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서 후반 26분 터진 김대경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 PSV-수원 친선경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PSV-수원 친선경기 소감, 위송빠레 좋아" "박지성 경기 소감, 멋지다" "박지성 PSV-수원 친선경기 소감, 수고하셨어요" "박지성 PSV-수원 친선경기 소감, 다음경기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32,000
    • -0.53%
    • 이더리움
    • 3,07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1,600
    • -0.4%
    • 리플
    • 789
    • +2.87%
    • 솔라나
    • 176,500
    • +0.23%
    • 에이다
    • 448
    • -0.67%
    • 이오스
    • 639
    • -0.62%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1.3%
    • 체인링크
    • 14,160
    • -0.98%
    • 샌드박스
    • 328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