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의프로젝트 C랩 결과물 첫 '상용화 ' 결실

입력 2014-05-22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의 창의 프로젝트 C랩의 결과물이 첫 번째 상용화 결실을 맺었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게임이 게임업체 컴투스에 팔려,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이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직원들의 창의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크리에이티브랩(C랩)'의 세 번째 결과물 '히어로즈' 게임이 컴투스를 통해 이달 말부터 서비스된다.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인 '히어로즈 클래식'은 이원규 책임연구원, 정용수 대리 등 직원 10여명이 함께 만들었다. 이 게임은 정해진 시간에 많은 수의 괴물을 물리치는 게임으로, 삼성전자가 개발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S-헬스'와도 연동된다.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2011년 시범적으로 운영됐던 C랩은 2012년 확대된 이후, 지금은 26개 아이디어가 개발 중에 있고, 올해 공모전에는 1500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삼성전자는 C랩에서 향후 새 수익원 아이템까지 발굴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0,000
    • +10.29%
    • 이더리움
    • 3,729,000
    • +12.15%
    • 비트코인 캐시
    • 485,600
    • +9.25%
    • 리플
    • 856
    • -1.38%
    • 솔라나
    • 224,400
    • +9.68%
    • 에이다
    • 490
    • +5.83%
    • 이오스
    • 679
    • +6.76%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00
    • +13.52%
    • 체인링크
    • 14,950
    • +10.33%
    • 샌드박스
    • 370
    • +9.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