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영업 노하우 공유하고 ‘수업료’로 유자녀 지원

입력 2014-05-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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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실천하는 라이프플래너

▲지난해 푸르덴셜생명은 설계사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에서 27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사진=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에는 ‘인간사랑 가족사랑’이라는 기업이념과 더불어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가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기업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먼저 ‘나눔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우수 라이프플래너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참석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라이프플래너들이 팀을 꾸려 전국의 각 에이전시를 돌며 총 68회의 강의를 진행, 약 27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기금을 1:1 매칭함으로써 총 5400여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 기금은 지난 2월 푸르덴셜생명 고객의 유자녀 12명에게 꿈과 용기를 지원하는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전액 사용됐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나눔 아카데미와 유자녀 해외봉사에 참여한 라이프플래너들은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고객의 자녀들이 희망과 용기를 찾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기쁨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고객의 삶을 함께한다는 생명보험의 직업적 가치와도 부합하면서 나눔 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라이프플래너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모금액이 늘어나는 등 나눔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07년 시작된 푸르덴셜 어린이경제교실은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금융감독원, 방과후아카데미와 협력해 매년 200여명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바쁜 시간을 쪼개 초등학교와 청소년수련관 등을 직접 방문, 자체 개발한 교육자료인 보드게임과 각종 경제퀴즈 등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를 재미있게 교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외계층의 학생에게도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은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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