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인상 빨라질 수도”

입력 2014-05-2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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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고 20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이날 워싱턴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까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로서 총재의 이같은 발언은 경제 성장을 낙관한 기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그는 고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올해 말에는 실업률이 6%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6.3%를 기록했다.

플로서 총재는 부동산시장에 대해서도 낙관론을 폈다. 그는 “최근 판매 급락이후 부동산시장이 살아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로서 총재의 전망이 맞는다면 연준이 올해 가을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한 이후 월가의 전망보다 금리를 빨리 인상할 수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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