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5월 들어 글로벌 판매량이 3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19일 오전 9시55분 800원(1.38%) 오른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매 호조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아차는 4월 말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2990만대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판매량이 26만대 수준으로 고려하면 이달 중 3000만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0만대 기록은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을 생산, 판매한지 52년 만의 성과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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