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지구 살리는 녹색제품 홍보관으로 변신

입력 2014-05-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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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6월 9일 신청사 로비서 녹색제품 전시회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시청 로비(신청사)를 활용해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 전시회를 열고 16일부터 6월 9일까지 에너지 생산·절약·효율화 기술 제품을 가진 31개사 56개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 서울 소재 녹색기업 31개사 56종 유망 녹색제품을 선보인다. 녹색제품 특성에 따라 녹색에너지 존, 녹색생활 존, 녹색건축 존으로 구분되어 전시한다.

녹색제품 소비 생활을 습관화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전시회와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연계해 친환경 학습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마다 운영한다. 투어를 원하는 사람은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이나, 위탁기관인 에코허브(02-573-2220)로 전화하면 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시민 생활 속으로 ‘녹색제품’이 찾아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녹색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 효과를 기대한다”며 “국내·외 유통·판로 마케팅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판로확대 등 단계별로 사후지원을 확대해 녹색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비하여 자원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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