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지성이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네티즌의 감사와 아쉬움의 인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은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성 은퇴 소식을 접한 트위터 아이디 chj****는 “박지성 은퇴 기자회견? 뭐야 뜬금없이”라고 말했고, joh****는 “아 은퇴. 대한민국에서 전설오브 전설”이라며 박지성을 치켜세웠다.
e13****는 “지금껏 한국축구역사에 가장 돋보이는 족적을 남기고 은퇴하는 구나~ 정말 수고 했고 감사했다~ 은퇴 뒤에도 레전드 다운 모습을 보여 한국 축구 발전에 기둥이 되길~”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gai**** 역시 “박지성 선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박지성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kkn****는 “박지성, 씁쓸하지만 축구계가 정몽준 의원 손바닥일거라 생각한다면 크게 놀랄일도 아닐듯 합니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