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 Biz 전자세금계산서’수·발주 관련 업무 추가

입력 2014-05-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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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는 ‘U+ Biz 전자세금계산서’ 에 전자 수·발주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U+ Biz 전자세금계산서는 세금계산서 업무를 인터넷에서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수·발주 관련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은 팩스나 전화로만 이뤄졌다.

기능 추가로 인해 앞으로 △주문서 작성 및 조회, 거래명세서 조회가 가능한 발주관리 △수주 조회, 거래명세서 작성 및 조회 등 수주관리 △구매자에게 자사의 다른 상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카탈로그 기능 △입출고 조회, 재고 조정이 가능한 재고관리 등을 제공한다.

U+ Biz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면 웹에서 주문서 작성부터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발행 및 입출고 관리까지 하나의 사이트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행된 거래명세서를 기반으로 입출고 입력이 돼 자동으로 창고의 재고 수량에 반영돼 따로 재고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

또 대량으로 주문서 및 거래명세서 발행 시 엑셀(Excel)로 업로드 발행이 가능해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이메일, 문자, FAX 등 다양한 문서 전달 방식으로 제공하는 만큼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최기무 솔루션담당 상무는 “중소업체의 경우 세금계산서 및 수발주 문서 발행 관리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라며 “수발주 영역까지 확대된 U+ Biz 전자세금계산서가 중소업체의 업무 효율성 향상뿐 아니라 업무 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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