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골프존, 1Q 어닝서프라이즈…GDR·골프장 운영 관심”

입력 2014-05-13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프존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증권가에서는 플랫폼 경쟁력을 재확인했다고 분석했다. 골프존은 시뮬레이터를 제조·판매하는 하드웨어 판매와 스크린 골프방에서 라운딩이 이뤄질 때마다 걷어 들이는 서비스 이용료, 골프용품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반성장 협약 기간 앞두고 하드웨어 주문 몰리며 1분기에 전년 대비 큰 폭의 매출 확대 시현했다”며 “서비스 이용료와 유통매출의 호조세 지속됐고 판매관리비 억제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기존 사업보다는 현재 시작 단계인 GDR 렌탈 사업과 골프장 운영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전사적인 탈바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GDR2가 지난 3월부터 본격 출시, 전국에 GDR 창업이 전용매장과 부분매장으로 다양하게 발생 중”이라며 “아직 경쟁이 없어 업주 및 소비자 반응 매우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골프장은 올해 기준 3개 골프장 운영하고 있어 골프장 당 OPM 40% 이상 기록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존마켓은 온·오프라인에서 골프용품 판매 중으로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25개를 오픈했다”며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적자폭을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커지는 팬덤 문화, 늘어나는 극성팬 [데이터클립]
  • Z세대 패기로 쓴 '반전 드라마'…안세영 진실공방 '본격 시작'
  • “일본 오지 마세요”…난카이 대지진 공포, 마트 털린 일본 [해시태그]
  •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백신‧진단키트 수혜
  • 티메프, 법원에 자구안 제출...핵심은 구조조정펀드 투자 유치 [티메프發 쇼크]
  • 임종룡 "전 CEO 부당대출 절박한 심정으로 사과...환골탈태 할 것"
  • 경찰 "BTS 슈가 음주운전 동선 확인 마쳤다…소환 일정 조율 중"
  • 증시가 급락하면 공모 시장도 침체한다? 공모주는 ‘독자노선’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55,000
    • -1.23%
    • 이더리움
    • 3,75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0.57%
    • 리플
    • 805
    • -0.12%
    • 솔라나
    • 208,500
    • -1.84%
    • 에이다
    • 478
    • -1.24%
    • 이오스
    • 688
    • +2.23%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0.17%
    • 체인링크
    • 14,820
    • +0.88%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