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수익성 강화한 ‘Dual수익형 ELS’ 런칭

입력 2014-05-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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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시킨 신상품 ‘Dual수익형 ELS 8989호’를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2일부터 14일 오후 1시까지다.

Dual 수익형 ELS는 기존의 ELS 구조에 ‘수익률조정 베리어’를 추가해 상품수익률을 이원화하고 원금손실위험 수준은 기존 ELS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상품 수익률을 연1.0~1.50%를 높인 상품이다. 최근 ELS 시장은 기초자산들의 변동성 하락으로 상품 수익률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 우리투자증권 Dual 수익형 ELS는 저금리 시대 효율적인 투자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Dual수익형 ELS 8989호는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조건이 없는 노낙인 구조의 Safe-Up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이며 HSCEI와 EuroStoxx50 두 지수에 투자한다. 1차 조기상환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95%, 만기상환조건이 최초기준가격의 60%로 유리하며 ‘수익률 조정 베리어’가 60%이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지수가 -40%(‘수익률조정 베리어’)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상품 수익률이 연 7.60%이고 -40%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상품 수익률이 연3.80%로 변경된다. 기초자산인 지수는 -40%이상 하락할 확률이 높지 않으므로 정상적인 시장 상황에서 기존 Safe-Up 스텝다운형 ELS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Dual수익형 ELS는 기존 ELS의 구조와 유사하여 상품이해가 어렵지 않으면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wooriwm.com)을 통해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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