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LG감독 화끈한 연봉도 화제…전임 김기태 감독과 비교해보니

입력 2014-05-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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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양상문(왼쪽) LG 신임감독과 김기태 전 감독(사진=뉴시스)

양상문 야구해설가가 LG트윈트 사령탑에 오른다. 3년 6개월 동안 계약금을 포함해 총 13억5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져 전임 김기태 감독의 연봉 2억원보다 후한 처우인 것으로 전해진다.

프로야구 LG트윈스는 11일 “팀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양상문 야구해설위원을 새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특히 양상문 감독은 올시즌을 제외한 2015시즌부터 3년 6개월 동안 13억5000만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양상문 감독은 1994년부터 2001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투수코치를,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롯데 감독을 역임한 경험이있다. LG와의 인연은 2002년과 2006~2008년 투수 코치로 이름을 올렸었다.

통상 한해 연봉을 계약금을 선지급하는 관례를 바탕으로 양상문 감독은 계약금 3억원과 3.5년의 급여 10억5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과거 김기태 감독은 지난해까지 삼성 류중일 감독과 두산 김진욱 전 감독, 넥센 염경엽 감독 등과 함께 연봉 2억원 감독으로 알려졌었다.

양상문 LG 새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상문 LG 감독 선임, 연봉협상 잘 하셨네요”, “양상문 LG 감독 선임, 류중일 감독은 연봉이 5억원이라던데”, “양상문 LG 감독 선임, LG 내년부터 좋은 결과 거두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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