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세월호 알바생 희생자 발인식 엄수

입력 2014-05-01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방모(20)씨의 발인식이 1일 오전 인천 가천의대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은 유족과 방씨의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고인의 어머니는 “대학교만 갔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 착한 아들이 돈이 없다고 대학도 안 가고 군대에 가려고 했다”라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입대를 앞두고 이종사촌 형의 소개로 식당 배식 아르바이트를 위해 사고 전날 세월호에 탑승했다. 사촌 형 역시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75,000
    • +0.67%
    • 이더리움
    • 3,204,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432,100
    • +1.69%
    • 리플
    • 705
    • +0.14%
    • 솔라나
    • 188,300
    • +1.24%
    • 에이다
    • 473
    • +3.05%
    • 이오스
    • 634
    • +1.7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41%
    • 체인링크
    • 14,780
    • +3.14%
    • 샌드박스
    • 335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