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폭행 '논란' 박근영, 알고보니 오심왕? 징계받고 2군행 전력

입력 2014-05-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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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폭행 박근영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역사상 관중으로부터 폭행 당한 '심판 폭행' 사건의 박근영 심판이 과거 오심 경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간의 경기 도중 만취한 관중 한 명이 그라운드로 난입해 1루심 박근영 심판을 공격했다.

이 관중은 7회초 SK의 공격이 시작되기 이전 1루쪽 그물망을 타고 그라운드로 들어가 박 심판의 목을 조르고 넘어뜨렸다.

박근영 심판은 지난해 9월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세이프를 아웃으로 판정했다.

같은해 6월 15일에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아웃을 세이프로 판정해 오심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KBO 심판위원회는 박근영을 징계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보냈다.

'심판폭행'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판폭행, 박근영이라 왠지 이해" "심판폭행, 그래도 안 돼" "심판폭행, 그냥 영구 퇴출 시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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