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임직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은 지난 3일 제 11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남산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대림산업은 이날 행사에서 수목보호활동, 잡 초제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임직원 자 녀 50여명도 직접 참가해서 엄마,아빠와 함께 '환경정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 다.
대림산업은 지난 4월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 원들을 대상으로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한 이후,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9개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하여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행사를 격월로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6일에도 서울숲, 한라산, 태백산, 팔공산, 오산천 등지에서 대규모 환경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대림산업은 관리본부 최재신 부사장은 "대림산업은 앞으로 맑음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감과 동시에, 환경보호활동과 관련된 윤리강령의 준수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대림산업 직원들이 남산의 소나무 숲에서,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나무덩굴 및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