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북쪽서 경비행기 2대 충돌

입력 2014-04-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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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는 물속으로 추락·다른 1대는 인근 공항에 착륙

미국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이 보도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북쪽 ‘리치먼드산라파엘’ 대교 인근에서 이날 새벽 4시5분께 단발엔진의 세스나 210기와 역시 단발엔진인 호커시퓨리 TMK20기가 공중에서 충돌했다.

FAA는 세스나기는 공중충돌 이후 인근 해안 물속으로 추락했으나 다른 비행기는 인근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두 비행기 모두 각각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으며 호커기 조종사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세스나기 조종사는 생사불명 상태다. 현재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조종사는 발견되자 않았고 파편 몇 점 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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