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통화수신·음성안내 지원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입력 2014-04-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LG Tone+)’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10년 처음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LG 톤 시리즈’의 네 번째 후속 모델이다. 이번에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골드 5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디자인 측면에서 목의 뒷면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매끄럽게 일치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공법 ‘3D 넥 비하인드’을 적용했다. ‘형상기억합금’ 소재로 제작해 오랫동안 형태 변화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기존의 다른 웨어러블 기기에 비해 원거리에서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로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스마트폰과 반경 10m 내에서 통화수신, 음성 낭독 통한 메시지 확인, 음악감상 등이 가능하다.

또, 실생활에 유용한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수신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지원’ △통화 수신 시 진동모드와 진동해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진동 온·오프’ △블루투스 연결 시 고음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Apt-X 코덱’기능이 각각 탑재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김영락 HE마케팅담당은 “소비자는 ‘LG 톤 플러스’의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표현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면서 또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써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08,000
    • +1.85%
    • 이더리움
    • 3,235,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3.04%
    • 리플
    • 706
    • +1.29%
    • 솔라나
    • 191,800
    • +5.38%
    • 에이다
    • 476
    • +4.85%
    • 이오스
    • 638
    • +3.24%
    • 트론
    • 213
    • +1.43%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00
    • +3.98%
    • 체인링크
    • 15,030
    • +6.52%
    • 샌드박스
    • 339
    • +5.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