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서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 펼쳐져

입력 2014-04-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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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도 추모 행사에 참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LA 주재 한국 총영사관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고 행인들의 팔목 등에 노란 리본을 다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 대형 식당 앞에서 열린 추모 모임에는 교민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참여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기도했다.

현지인들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소망을 적었다.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라는 의미인 노란 리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병사나 인질ㆍ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의 조속한 무사귀환을 바라며 리본을 나무에 매달았던 것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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