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2개 종목 등 총 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모신소재가 GS에너지에 인수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전일 대비 15% 오른 7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는 전날 장 마감 이후 자회사인 GS에너지가 “코스모신소재 인수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필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14.88% 오른 2470원에 장을 마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스마트전구가 스마트홈 솔루션에서 필수 요소로 꼽히면서 전자 업계가 전구에 집중하고 있다.전구에 통신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전구가 IoT 시대 화두로 부상하면서 스마트전구시장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환까뮤는 14.99% 상승한 629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큐브스와 고려반도체가 전일보다 14.98%, 14.83%오른 2610원, 658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