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주 S-Oil·SK이노베이션 부진

입력 2014-04-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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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유주 강세…52주 신고가 경신

국내 정유 기업인 S-Oil과 SK이노베이션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북미·유럽 등 해외 정유사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프랑스 정유 기업 토탈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영국 로열더치셸과 노르웨이 스타트오일, 17일에는 미국 코노코필립스와 캐나다 선코어에너지가 차례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S-Oil은 지난 7일 장중 한때 5만97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SK이노베이션도 지난 3월20일 장중에 11만7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해외 정유사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경기에 발목이 잡힌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상승 흐름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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