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남기흥 오리진앤코 대표이사로 신규선임

입력 2014-04-22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진그룹은 패션사업 계열사인 ‘오리진앤코’의 대표이사로 남기흥(사진) 전 금강 브랜드 부문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진그룹은 패션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지난 4월 신설법인 오리진앤코를 설립했다.

남 신임 대표이사는 나이키 스포츠코리아, 리바이스 코리아를 거쳐 LF(구 LG패션) ‘인터스포츠’ 사업부장, ㈜금강에서 ‘부르노말리’, ‘헬리한센’, ‘PGA골프’ 브랜드 부문장을 역임한 패션 브랜드 유통사업 총괄 전문가다.

남 대표는 오리진앤코가 론칭한 ‘조 프레시(Joe Fresh)’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에 주력할 방침이다.

조 프레시는 지난 2006년 ‘클럽 모나코’의 창립자인 디자이너 조 밈란(Joe Mimran)이 론칭해 캐나다, 뉴욕 등 북미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한 세계 유일의 디자이너 SPA 브랜드다.

‘프레시한 스타일과 가격(Fresh Style, Fresh Price)’를 슬로건으로 폭넓은 스타일과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현재 캐나다에서 운영하는 300여 개 매장을 비롯해 뉴욕 5번가, 소호 등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 1000여 개의 매장에 들어서 있다. 오리진앤코는 다음 달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정규장인데 美주식 거래가 안 돼요”…뜬눈으로 밤새운 서학개미
  • 증시 폭락장에 베팅…곱버스로 몰렸다
  • 이기는 법을 잊었다…MLB 화이트삭스, 충격의 21연패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50,000
    • +8.09%
    • 이더리움
    • 3,465,000
    • +8.38%
    • 비트코인 캐시
    • 440,700
    • +8.47%
    • 리플
    • 709
    • +12.01%
    • 솔라나
    • 196,500
    • +21.67%
    • 에이다
    • 458
    • +11.17%
    • 이오스
    • 640
    • +7.2%
    • 트론
    • 175
    • +2.94%
    • 스텔라루멘
    • 126
    • +1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50
    • +7.94%
    • 체인링크
    • 13,970
    • +17.49%
    • 샌드박스
    • 342
    • +1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