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외인’ 컴백에 570선 마감

입력 2014-04-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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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년여 만에 570선 탈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도 매수에 동참하며 570선 탈환에 힘을 보탰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48포인트(0.97%) 상승한 571.23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47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도 3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종목이 상승했다. 반도체가 3% 상승세를 보였고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운송, 제약, 건설, 기계장비, 화학 등이 1~2%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비해 통신서시브, 기타제조, 금속,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유통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많았다. 셀트리온이 3.73% 상승하 5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반도체는 6.64% 상승했으며 파라다이스,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포스코 ICT, 다음 등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동서, SK브로드밴드 등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차바이오앤은 4.53%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5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63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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