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여객선 침몰관련 수습본부 운영…상황반원 급파

입력 2014-04-16 11:56 수정 2014-04-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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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6일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교육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남수 장관이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발했으며 동시에 상황반원을 급파하여 사태를 파악 후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내 직원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경기도 및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을 현장에 급파하여 사태 파악, 현장 수습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교육부는 참여한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경기교육청, 안산 Wee센터 등과 협력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에 대비한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교육청 대책반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수학여행 중인 학생은 전원 구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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