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만성골수백혈병치료제 이란 수출 계약

입력 2014-04-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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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이란 제약회사 아리안살라맷사와 만성골수백혈병치료제 '이매티닙정'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이란 수출계약은 케어트로핀, 루피어, 네오베스트, 나보타에 이어 다섯번째다. 이에 따라 이란의 아리안살라맷 사는 이매티닙정을 이란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리을 획득했으며, 허가완료 이후 5년간 약 2500만불의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기존의 100mg 용량 제품과 함께 이란 내에 유통되지 않고 있는 400mg 용량의 신제품을 출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리안살라맷사는 이란의 소비재 관련 기업그룹인 골랑홀딩그룹(Golrang holding group)의 제약 계열사 중 하나다.

한편, 이란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 이 중에서 이매티닙 성분 시장은 약 1000만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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