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올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인문학 강연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숲에서 책을 만나다’가 강연의 주제다.
이 강연의 목적은 서울의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의 도시인문학적 발전을 돕자는 것이라고 서울연구원은 설명했다.
오는 16일에는 건축가 오영욱씨가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조 한, 서 현, 권기봉, 이현군, 고미숙, 오병훈씨의 강의가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13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i.re.kr)를 통해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연의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