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MBC 새 수목극 '개과천선' 합류… 김명민과 '돌직구 우정'

입력 2014-04-08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레인TPC)
배우 오정세가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에 합류한다.

오정세는 오는 23일 밤 첫 방송되는 ‘개과천선’에서 법조인 집안 변호사 박상태 역을 맡아 기억을 잃은 오랜 친구이자 로펌 동료 김석주(김명민)과 티격태격하는 돌직구 우정을 나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 드라마로,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의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중 박상태는 김석주와 서로 신랄하고 배려 없는 독설과 돌직구를 주고 받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익혀온 법조계의 생리를 통해 기억을 잃은 친구에게 필요한 도움을 모두 주는 까칠한 친절남이다. 무엇보다 오정세는 누구나 주변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가장 현실적인 우정’을 자연스러운 연기내공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폭풍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정세는 “김명민 배우와 영화 ‘거울속으로’ 이후 작품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캐릭터에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정세는 영화 ‘레드카펫’, ‘하이힐’의 개봉과 ‘타짜-신의손’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60,000
    • +2.85%
    • 이더리움
    • 3,176,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3.17%
    • 리플
    • 728
    • +0.97%
    • 솔라나
    • 181,600
    • +3.77%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58
    • +0.15%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7.42%
    • 체인링크
    • 14,130
    • -0.84%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