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아이리버 “사물인터넷 제품 13개국에서 판매 중”

입력 2014-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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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4-08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루머속살] 아이리버가 사물인터넷 스마트 헬스가젯인 ‘아이리버온(iriverOn)’을 국내 포함 13개국에서 출시돼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아이리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을 지난해 미국 CES에서 처음 선을 보인 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덴마크, 싱가포르, 태국, 프랑스, 독일, 홍콩, 네덜란드, 호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됐다”며 “현재 생산중인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은 스마트 헬스가젯인 ‘아이리버온’”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국전자인증, 에스넷, 미동전자통신, 세우테크 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유관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방송통신전진흥원 등이 참석해 사물인터넷 관련 정부·산업·연구·학계 등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물인터넷 기본계획 공개토론회’에서 아이리버가 참석해 발표한 내용이 주식시장에 알려졌다.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기업체로 참가한 아이리버는 심박 센서가 달린 블루투스 이어폰 기기 ‘아이리버온’을 선보였다.

‘아이리버온’은 아이리버가 출시한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심박수를 바탕으로 개인별 운동 가이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도 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셋의 기능을 포함한 신개념 피트니스용 가젯이다.

특히 아이리버온은 이어셋에 장착된 적외선 렌즈와 피트니스 센서를 통해 심박수를 측정하고, 나이, 몸무게, 보폭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운동량과 강도를 측정한다. 워밍업, 지방연소, 심폐지구력 강화 등 개인의 운동 목표를 설정해 놓고 거기에 맞게 개인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속도와 강도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박수, 이동 경로, 이동 거리, 운동 시간 및 칼로리 소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해 체계적으로 운동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운동 능력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최대 산소 섭취량(VO2MAX)를 측정할 수 있는 락포트 테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리버온은 블루투스 이어셋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동 중 스마트폰 음악 재생은 물론, 전화 송수신도 가능하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과 관련해 다양한 포트 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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