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 홈페이지, 봄개편 맞아 다양한 변화 시도…‘뉴스구이' 새롭게 선보여

입력 2014-04-07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KBS 뉴스 홈페이지가 봄개편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봄개편에서 KBS는 ‘News 92(뉴스구이)'를 선보였다. ‘News 92(뉴스구이)는 대한민국 대표 뉴스 'KBS 뉴스9'를 2분대로 압축해 보다 알기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뉴스 동영상 서비스다. 제목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뉴스도 음식처럼 맛있는 구이로 만들어 네티즌들에게 서비스한다는 콘셉트다.

특히 당일 뉴스를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나 현장음 위주로 구성하면서도 생생한 육성 인터뷰도 곳곳에 포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유저들은 단 2분만에 1시간 짜리 9시 뉴스를 모두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뉴스 서비스의 새 장을 열게 될 'News 92(뉴스구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1시, KBS 뉴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뉴스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은 물론, 유튜브와 SNS(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서도 서비스된다.

또 하나의 변화는 24시간 뉴스채널 'KBS 24'가 지역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뉴스를 한데 모아 전달하는 '지역종합뉴스'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부산과 창원,대구,광주,전주,대전,청주,춘천,제주 등 KBS 9개 지역 총국과 수도권 소식을 전하는 KBS경인센터 등 모두 10곳의 지역 아침 뉴스를 통으로 연결하는 형식으로 제작했다. '지역종합뉴스'는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80분 동안, 오후 5시 50분부터 70분 동안 매일 2차례씩 인터넷 뉴스채널 'KBS 24'를 통해 방송된다.

KBS 뉴스 홈페이지도 확 바뀐다. 뉴스 헤드라인과 주요기사의 개수를 확대해 한 눈에 들어오면서도 더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편했다. 특히 ‘취재후’와 ‘뉴스92’ ‘GO!현장’ 등 KBS 디지털뉴스국이 자랑하는 콘텐츠들이 전진 배치되고 ‘이슈 키워드’와 ‘이슈별 기사’ 박스를 별도 배치해 사용자들의 관심사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을 기획한 디지털뉴스국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가장 빠르고 편하게 KBS 뉴스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웹을 넘어 모바일까지 확장된 KBS 뉴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롭게 단장한 KBS 뉴스 홈페이지는 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05,000
    • +2.49%
    • 이더리움
    • 3,175,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32,300
    • +3.9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300
    • +3.21%
    • 에이다
    • 460
    • -1.5%
    • 이오스
    • 665
    • +2.15%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41%
    • 체인링크
    • 14,050
    • +0.07%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