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 이열음
중학생 A양 이열음(18)의 도발적 대사와 연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열음은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파격적인 대사와 행동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열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jusinchiXXX는 "중학생 A양 이열음, 당돌하면서도 청순한 이중적 매력을 선보였다. 정말 인상 깊었다"고 이열음의 연기를 칭찬했으며 nurmalXXX는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 엔딩곡으로 커피소년의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선곡한 것 정말 탁월했다"고 말했다.
또 OchoXXX는 "곽동연 이열음 배우, 연기 정말 잘하던데. 앞으로 더 큰 배우가 되길"이라며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 중2병을 보여준다"고 드라마 소식을 전했다.
한편, 중학생 A양 이열음(조은서)는 전교 1등을 빼앗은 곽동준(이해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함정에 빠트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해준 앞에서 실신한 조은서는 양호실에서 단 둘이 남게 됐고, 열이 있는지 확인을 핑계로 그의 손을 자신의 이마에 가져갔다.
조은서는 당황하는 이해준에게 "만져보고 싶어? 그럼 그렇게 해"라고 말하며 가슴 쪽으로 손을 가져가는 당찬 도발로 눈길을 끌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 소식에 네티즌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정말 당차다", "중학생 A양 이열음, 만져보고 싶냐고?", "중학생 A양 이열음, 드라마스페셜 계속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