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벚꽃엔딩’…네티즌 “모든 솔로들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다”

입력 2014-04-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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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여의도 벚꽃축제가 사실상 끝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벚꽃 절정은 이날이 마지막일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개화 시기는 2월과 3월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난히 따뜻했던 올해 벚꽃은 평년보다 13일 빠른 지난달 28일 피었다.

여의도 벚꽃축제를 주관하는 영등포구는 여의도 벚꽃축제 일정을 이달 13~20일에서 3~13일로 앞당겼지만, 꽃샘추위와 바람이 닥치면서 벚꽃은 6일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영등포구청은 벚꽃이 지는 추이를 살펴보고 여의도 벚꽃축제 폐막 날짜를 앞당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

여의도 벚꽃축제 조기폐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벚꽃엔딩…모든 솔로들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다”, “음주 추태, 쓰레기 천지, 바가지 상술 안 보고 즐긴 여의도 벚꽃축제 좋았다”, “여의도 벚꽃축제뿐 아니라 진해 벚꽃축제도 끝나가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여의도 벚꽃축제가 절정에 달한 이번 주말, 107만여명이 여의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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