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동차보험 편의점에서도 가입

입력 2006-05-17 09:26 수정 2006-05-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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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채널이 편의점 쇼핑몰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1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계약이 이루어지던 온라인자동차보험이 최근들어 다양한 제휴를 통해 판매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현대홈쇼핑과 전략적제휴를 맺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번 제휴로 기존 가입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현대홈쇼핑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갖게 됐다.

또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서비스'를 제공, 차량용품, 스포츠·레저용품 등의 할인혜택과 상품권 판매 등을 현대홈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실시된다.

하이키다이렉트는 홈페이지에 현대홈쇼핑 ‘Hmall’ 특별점을 개설, 카시트·타이어 등 각종 차량용품을 시중가 대비 평균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다이렉트는 이르면 내달 말부터 편의점을 통해 차보험을 판매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옥션과 GS이숍·신세계몰·롯데닷컴·GS칼텍스·하나은행 등 온라인쇼핑몰들과의 제휴를 맺고 자보 가입조회와 판매를 하고 있다.

다음다이렉트는 새로운 판매채널 활용에 힘입어 영업 개시 이후처음으로 가입고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자보시장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하이카다이렉트의 진입으로 매출 확대를 위한 온라인자보사간 판매채널 선점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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